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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미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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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06:32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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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해준 홍삼영샘 그리고 조예원TA너무 고마와요.
다행히 외대 통번역학부 합격.
근데 좀 자랑스럽지는 못해요.
좀 다니면서 서울로 진입할 예정입니다.
그때 다시한번 도와주세요.
일일이 첨삭해주신 예원언니 나중에 저 또 만나더라도
또 도와주셔야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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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이O재 학생  : 2018학년도 연세대 컴퓨터 공학부 &  글로벌 인재학부 : 2개전형 모두 합격

 

 

슬픈소식은 나누면 1/n 이 되고~~~ 

기쁜소식은 나누면 n 배가 됩니다~~~

 

오늘은 기쁜 소식을 나눕니다. 

 

2018학년도 9월학기에 

 

오랜 기간의 해외생활(멕시코)로 인해 

학업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작년 6월부터 근 1년간  꾸준히 학원에서 관리받은 

학생으로 ( 홍보~~ ㅋㅋ ㅋ)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연세대학교 컴퓨터 공학부와 

연세대학교 글로벌 인재학부

 

두개 전형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 방금전 합격자 발표 확인 ) 

 

최종 진로는 컴퓨터공학부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시한번 이 젊은이의 장도에 

계속 전도양양하길 기원 합니다. 

 

이호재1.JPG

 

 

 

 

캡처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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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o정_합격소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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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C합격수기 (UD/ASD/TAD준비생 참고)

 

안녕하세요  TAD전형에 합격한 김O진입니다. 제가 면접을 보러간 날에는 비가 왔고 날씨 또한 매우 우중충 했습니다. 고려대학교 면접 때 떨리지 않도록 먹은 약의 효과를 톡톡히 봤기 때문에 연세대학교 면접 때도 그 약을 먹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우황청심환은 사람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고 오히려 부작용 (과도한 긴장 완화) 이 나타날 우려가 있으므로 면접용 안정제를 복용하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면접 순서가 되기 전에는 큰 강당 같은 곳에 UD, ASD, TAD에 지원한 모든 아이들이 함께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때 입실 시간을 정확히 엄수해야 합니다. 제가 면접을 본 날 공교롭게도 비가 와서 지각한 학생이 생겼습니다. 한 30분 정도 지각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강당 문 밖에서 “제발 들여보내주세요. 비가 와서 차가 막혀서 늦었어요” 하며 대성통곡을 한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일년 동안 다들 얼마나 힘들게 준비했는지 알기에 그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시간 엄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대기 시간이 끝나면 면접을 보러 윗층으로 올라갑니다. 이때 한명씩 올라가서 의자에 앉아 앞사람이 면접 질문을 읽고 준비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차례가 오면 고등학교에서 흔히 보는 일인용 책상에 앉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는 필기도구를 빌려주지 않았습니다. 연필 보다는 정말 빨리 쓸 수 있는 펜 (볼펜)을 추천합니다. 면접 질문을 읽을 때 정말 바로 앞에 조교가 지켜보고 있어서 부담이 큽니다. 조교는 스탑워치로 시간을 알려 줍니다. 시간은 정말 칼 같이 20분이었습니다. 10분 그리고 5분 그리고 1분 전에 시간을 알려줍니다. 이때 그냥 조교를 무시하고 푸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조교를 신경 쓰다보면 시간이 부족하게 되고 20분이 지나면 준비하던 종이를 다 가져가버리기 때문에 정말 1분 1초가 아깝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혹시 정시 논술(일반 논술)을 준비하셨다면 면접 문제가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으실 것입니다. 저는 2지문이 나왔고 그 지문에 각각 5문제씩 문제가 주어졌습니다. 1-(1)은 수월했는데 1-(2)인가 (3)에 toy(장난감)의 의미를 현실에 적용하여 풀이해 보는 문제가 나왔는데 그때 정말 피상적인 답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장난감 총을 .....  ( 이후 수기는 ..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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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IC합격수기 (UD/ASD/TAD준비생 참고)

안녕하세요 2013년 TAD전형에 합격한 김수진입니다. 제가 면접을 보러간 날에는 비가 왔고 날씨 또한 매우 우중충 했습니다. 고려대학교 면접 때 떨리지 않도록 먹은 약의 효과를 톡톡히 봤기 때문에 연세대학교 면접 때도 그 약을 먹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우황청심환은 사람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고 오히려 부작용 (과도한 긴장 완화) 이 나타날 우려가 있으므로 면접용 안정제를 복용하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면접 순서가 되기 전에는 큰 강당 같은 곳에 UD, ASD, TAD에 지원한 모든 아이들이 함께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때 입실 시간을 정확히 엄수해야 합니다. 제가 면접을 본 날 공교롭게도 비가 와서 지각한 학생이 생겼습니다. 한 30분 정도 지각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강당 문 밖에서 “제발 들여보내주세요. 비가 와서 차가 막혀서 늦었어요” 하며 대성통곡을 한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일년 동안 다들 얼마나 힘들게 준비했는지 알기에 그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시간 엄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대기 시간이 끝나면 면접을 보러 윗층으로 올라갑니다. 이때 한명씩 올라가서 의자에 앉아 앞사람이 면접 질문을 읽고 준비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차례가 오면 고등학교에서 흔히 보는 일인용 책상에 앉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는 필기도구를 빌려주지 않았습니다. 연필 보다는 정말 빨리 쓸 수 있는 펜 (볼펜)을 추천합니다. 면접 질문을 읽을 때 정말 바로 앞에 조교가 지켜보고 있어서 부담이 큽니다. 조교는 스탑워치로 시간을 알려 줍니다. 시간은 정말 칼 같이 20분이었습니다. 10분 그리고 5분 그리고 1분 전에 시간을 알려줍니다. 이때 그냥 조교를 무시하고 푸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조교를 신경 쓰다보면 시간이 부족하게 되고 20분이 지나면 준비하던 종이를 다 가져가버리기 때문에 정말 1분 1초가 아깝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혹시 정시 논술(일반 논술)을 준비하셨다면 면접 문제가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으실 것입니다. 저는 2지문이 나왔고 그 지문에 각각 5문제씩 문제가 주어졌습니다. 1-(1)은 수월했는데 1-(2)인가 (3)에 toy(장난감)의 의미를 현실에 적용하여 풀이해 보는 문제가 나왔는데 그때 정말 피상적인 답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장난감 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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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Kim

중대 합격 수기

 

저는 글로벌리더 전형 유형2(에세이+내신전형)으로 올해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합격했습니다. 저는 외고생이었지만 외국어 전형 준비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3학년이 되었을 때 토플 112, 독일어 ZD B1 2급이라는 다소 부실한 스펙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으므로 자신 있는 라이팅에 집중해 에세이 위주의 전형에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와 같은 케이스의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가 해당 전형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점들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중앙대 글로벌리더 유형 2는 에세이의 비중이 80%, 내신의 비중이 20%로, 사실상 에세이 한번으로 결정되는 전형이기 때문에, 에세이에 자신이 있다면 다른 부분이 부족하더라도 지원해볼만한 전형입니다. 보통 우리나라 학생들은 라이팅을 해볼 기회가 많지 않아 실력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기본적인 바탕이 있다면 꾸준한 연습과 피드백을 통해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글쓰기의 격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원래는 토플 라이팅도 간신히 쓰는 게 고작이었지만, 마음을 잡고 하루에 세 편씩 에세이를 첨삭받으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시험 내적으로, 중앙대 유형 에세이는 각각의 길이가 짧은 편입니다. 서강대 등 더 긴 에세이를 요구하는 전형과 함께 준비하는 학생들이 이 때문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짧은 길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유려한 문장으로 장식하기 보다는, 핵심을 꿰뚫는 답변을 논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문단을 구성할 줄 알아야 합니다.

 

중앙대 에세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사회적인 현상에 대한 문제를 출제합니다. 이번에도 ‘호화 상품의 민주화’와 ‘온라인을 통한 규탄’ 등의 논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이런 사회 문제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밝히고 예시를 들어 설명하라고 하는데, 이 말에 넘어가 여기서 요구하는 대로만 썼다가는 다른 지원자들과 다를 것이 없는 평이한 에세이를 쓰게 됩니다. 문제에서 말하는 ‘주장’은 이것이 나쁘거나 좋아서 찬성하거나 반대한다는 말이 아니라, 보다 심도깊은 분석을 통한 응용입니다. 언급된 사회적 현상이 어떤 배경에서 일어난 것이며, 현재의 일반적인 해석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재해석한 관점에서 어떻게 미래를 지향할 것인지 등을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해진 주장에 맞춰 예시를 이어붙여 문단을 만드는 것은 기계적인 토플 라이팅 방식입니다. 중앙대 에세이를 쓸 때는 전체 문단이 하나의 창의적인 주장이 되도록 하며, 예시문 역시 주장에 종속된 한두 개의 문장이어야 합니다. 하나의 주제 문장(Thesis Statement)을 시작으로, 창의적인 분석을 통한 주장을 논리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면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기에 이런 방식에 대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감각을 잃지 않도록 몇 주 전부터 시험 보는 시간에 중앙대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되, 시험에서 너무 긴장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리하게 밤을 새서 공부를 한다든가 카운트다운을 하며 긴장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매일 공부하듯이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시간 안에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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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Kim

외대 합격 수기

 

저는 외대 글로벌리더 유형2(내신 30%+에세이 70%)로 한국외국어대 경영에 합격했습니다. 저는 외국어전형을 가겠다고 생각한 시점이 좀 늦었기 때문에 토플 점수도 112로 낮은 편에다가 FLEX점수도 없었습니다. 외고생인데다 내신도 좋지 않아서 30%나 차지하는 내신 때문에 지원할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에세이만 집중해 공부하기로 했고, 라이팅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지원했습니다.

 

교과연계 외대 에세이는 주제가 단순하기 때문에 짧은 주제를 참신하게 해석해 자연스런 문장으로 풀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어 보는 것에 대한 답변이 되지만 남들이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것으로, 구성을 맞춰 써야 합니다. 예를 들면 ‘물과 우리생활’이라는 주제가 나왔다면, 일반적으로는 인간 몸의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의 생활이 얼마나 물에 의존하고 있는지, 또 깨끗한 식수원을 보존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의 주제에 대해 논할 것입니다. 문제는 70%의 학생들이 대동소이하게 글을 쓸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 문제를 연습할 때, 저는 도가의 상선약수(인간이 본받아야 할 물의 속성-남을 이롭게 하며 다투지 않고 스스로 낮은 곳에 거한다)개념과 연결지어 현대인의 이기적인 습성을 비판하는 에세이를 구성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배경에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따로 독서를 할 시간이 없다면 신문이나 학교 공부에서 지식을 얻어도 좋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사탐 윤리 과목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장을 유려하게 써야 한다고 하면 많은 학생들이 당황합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라이팅을 해볼 기회가 많지 않아 실력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없는 게 아니라 키우지 않은 것입니다. 제 경험상, 기본적인 바탕이 있다면 꾸준한 연습과 피드백을 통해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글쓰기의 격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원래는 토플 라이팅도 간신히 쓰는 게 고작이었지만, 마음을 잡고 하루에 세 편씩 에세이를 첨삭받으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나머지는 글을 쓰는 기본적인 규칙이고, 이것에 익숙해지는 데 걸리는 연습입니다. 글을 쓰는 규칙은 간단합니다. 글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문에 살을 입히는 과정입니다. 주제와 주제를 뒷받침하는 하위 문단들이 있고, 각 문단은 문단의 주제와 그를 뒷받침하는 부연설명으로 이루어집니다. 각 주제들과 부연 문단들이 큰 구조와 작은 구조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글쓰기의 왕도이고, 그 이상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읽었을 때 말하고자 하는 바가 눈에 확연히 들어오도록 쓰는 것이 글쓰기의 지상목적입니다. 그 점에만 유의하고, 꾸준히 연습을 반복하며 비판적으로 반성하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늡니다.

 

 

 

에세이로 대학에 가려는 분들 중 저와 비슷한 상황의 분들을 위해 제가 깨달은 점들을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모두들 열공, 대성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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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생들과 학부모 의견을 기준으로

전체 명단을 일단 내렸습니다.

 

본의 아니게 개별 신상이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능한 반익명으로 처리햇음에도 불구하고

완전 삭제를 요구해서

부득이 전체 삭제를 감행햇습니다.

 

예비수험생들에대한 보다많은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부분 .. 이해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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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합격자 : 명단 집계 시작 !

 

고/아/라 (해외고:The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of Colegio Maya) 2016학년도 고려대 스페인어과  합격
고/아/라 (해외고:The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of Colegio Maya)) 2016학년도 성균관대 영문학과  합격
고/아/라 (해외고:The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of Colegio Maya)) 2016학년도 이화여대 미디어학부 합격
고/아/라 (해외고:The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of Colegio Maya)) 2016학년도 서강대 영미문화학부 합격
고/아/라 (해외고:The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of Colegio Maya)) 2016학년도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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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2014 / 2013 합격자명단 - 일부 : 서울서부지구 최고실적 / 강남구 역삼동소재 영특학원 최고실적

 

 

 

정예지 서강대 수기

저는 2013학년도에 서강대학교 영미문화계에 입학하게 된 정예지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말부터 저의 특기인 영어를 살려 대학을 갈 수 있겠다고 어머니께서 추천해 주셔서 영어특기자를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무엇을 준비할 지 막막하기도 했지만 차근차근 준비하여 서강대학교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방학동안 학원의 도움을 받으며 정체되어있던 토플 점수를 많이 올렸습니다. 공인점수를 만들고 나서는 학원을 잠시 쉬고 내신과 수능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로 5월달 부터 꾸준히 다시 학원에 다니며 WR수업과 면접 수업을 들었습니다. 제가 쓴 알바트로스 전형은 에세이 전형이고 에세이는 혼자서 공부하기 힘든 만큼 학원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전날에는 친구와 함께 카페에서 마지막 점검 할 겸 서강대 스타일 기출 에세이를 한 번 써보았습니다. 그 날 제일 에세이를 잘 쓸 수 있는 펜 2자루를 사서 집에 들어갔는데 긴장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안 되는 것 같기도 해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특히 저는 서강대 시험이 첫 시험이었고 원래 시험 전에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여서 잠도 늦게 들었습니다.

시험 당일은 컨디션을 따질 틈도 없이 정신이 없었습니다. 펜과 화이트, 그리고 수험표, 신분증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서강대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약간 일찍 학교에 도착해서 여유는 있었고 시험을 보게 될 건물을 돌아다니며 친구들도 만나고 시험 잘 보라고 서로 격려해주며 마음을 차분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장 안에는 한 줄에 열한개의 책상과 의자가 있었고 줄이 7개인가 6개인가 있었습니다. 조금 빽빽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배치였는데 일 년 동안 공부해오던 고등학교와 분위기가 비슷해서 오히려 긴장은 덜 되었습니다. 시험 감독관은 두 분이 계셨는데 앞에서 시간만 알려주신다고 하였고 실제로 학생들 사이로 걸어 다니시지는 않으셨습니다. 시험지는 문제와 답지, 그리고 연습지가 주어졌습니다. 저는 서강대학교에서 연습지를 따로 준다는 말을 못 들어서 매우 당황하면서 어떻게 활용할 지 몇 분 간 허둥댔습니다. 시험지를 개봉하고 문제를 읽었는데 약간 패닉상태에 빠져서 쉽게 지문이 읽히지 않았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옆에서는 학생들이 사각사각 답지에 글 쓰는 소리도 들려서 일번 문제를 먼저 읽고 풀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은 이번 문제를 풀지 정말 패닉상태에 빠질 뻔 했지만 심호흡을 하고 첫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문제는 인센티브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작년 기출과는 달리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 문제라서 생각하는 것이나 글을 쓰는 것에 별로 부담이 없었습니다. 마이클 샌델의 책에서 뽑아낸 financial, social, moral 인센티브 세 가지를 설명하는 짧은 문단을 주고 그 밑에 있던 문제는 :만약 당신이 Day care center의 원장님이고 학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를 제 시간에pick up하게 하려면 어떤 인센티브를 쓰겠는가? 였습니다. 학원에서 토플 WR수업을 들을 때 많이 연습했던 주제와 비슷하였고 참고지문도 별로 어렵지 않아 쉽게 술술 써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지문도 첫 번째 것 보다 어려웠고 생각하기도 쉽지 않아서 생각하는데 시간을 많이 뺏겼습니다. 이성 과 감정이 각각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한 지문이 있었는데 이에 관해 문제는 charactarize the role of emotions and rationality in decision making이었습니다. 이성이 감정에 우선이다 라는 글은 parts of brain을 전문적인 용어로 풀어놓은 scientific한 글이였고(AP심리학을 공부했는데 여기서 글을 읽을 때 도움이 약간 되었습니다.) 감정이 우선이라는 글은 그냥 주장하는 글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지문을 여러 번 읽고 나서야 무엇을 쓸 지에 대한 확신이 들었던 지문이었습니다.

 

두 문제의 형식은 학원에서 여러 번 풀어본 기출문제와 거의 비슷하고 다르지 않아서 글을 쓰는 것이나 형식 그 자체에는 새로울 것 이 없었습니다. 많이 긴장을 하고 처음에는 허둥대느라 시간을 낭비하기도 했지만 여러번 연습하고 drill을 받은 그대로 아웃라인을 잡고, 쓰고, 그리고 다시 한 번 읽어볼 수 있어서 자신 있게 후회 없이 시험을 치루고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An incentive is something that motivates an individual to perform an action. There are three main types of incentives: financial, social and moral. Financial incentives are said to exist where an agent can expect some form of material reward — especially money — in exchange for acting in a particular way. Social incentives are a motivational mechanism based on a social norm. Moral incentives are said to exist where a particular choice is widely regarded as the right thing to do, or as particularly admirable, or where the failure to act in a certain way is condemned as indecent. A person acting on a moral incentive can expect a sense of self-esteem, and approval or even admiration from his community.

 

 

You are the principal of a day care center. The children must be picked up by their parents by 4:00pm but that rule is not kept well. Regarding the text above, how would you use the idea of incentive to take care of this situation?

 

 

 

 

 

 

 

2) A neuron (also known as a neurone or nerve cell) is an excitable cell in the nervous system that processes and transmits information by electrochemical signaling. Neurons are the core components of the brain, the vertebrate spinal cord, the invertebrate ventral nerve cord, and the peripheral nerves. A number of specialized types of neurons exist: sensory neurons respond to touch, sound, light and numerous other stimuli affecting cells of the sensory organs that then send signals to the spinal cord and brain. Motor neurons receive signals from the brain and spinal cord and cause muscle contractions and affect glands. Interneurons connect neurons to other neurons within the brain and spinal cord. Neurons respond to stimuli, and communicate the presence of stimuli to the central nervous system, which processes that information and sends responses to other parts of the body for action.

 

Recently, many philosophers, neuroscientists and psychologists have pointed out that emotions play an extremely important role not only in goal setting but also in decision making. The philosopher de Sousa, for example, claims that when dealing with the issue of making decisions one can benefit significantly by accepting the hypothesis that emotions are active participants in decision making, as they make sure that only a small percentage of all possible alternatives and facts become relevant in the process [2]. Antonio Damasio has come to similar conclusions, but from the perspective of neuroscience and psychology.

 

Charactarize the role of emotions and rationality in decision making.

 

 

 

 

 

 

 

 

 

 

 

 

 

 

 

 

 

 

 

 

 

 

 

 

 

 

 

 

 

 

 

 

 

 

 

 

 

정예지 이대 수기

 

면접 준비를 본격적으로 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5월 달에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이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면접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고 긴장하면 말을 제대로 못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고 일대 일로 반복적인 연습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배우고 그 것에 대해 면접을 연습하면서 면접 내용은 물론이고 자세 같은 세세한 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대 면접 당일 날은 고대와 겹쳐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다행이도 고대 면접이 일찍 끝나서 넉넉하게 이대 앞에 도착해 캠퍼스에서 아는 언니를 만나는 등 여유를 부리다 이대 캠퍼스를 구경하고 대기실에 일찍 들어갔습니다. 장소는 포스코관 이었는데 한 강의실에 대충 25명? 30명? 정도의 사람이 있었고 너무 히터를 크게 틀어놔서 좀 답답했습니다. 입실시간이 끝나자 소지품을 걷어가고 한 강의실에 두 명씩 무작위로 금속 탐지기 검사를 하였습니다. 중간에 화장실을 갈 때, 나올 때, 다시 강의실에 들어 올 때 모두 금속 탐지기 검사를 하였습니다.

면접이 시작되자 한번에 4명이 나가서 한명은 면접을 하고 나머지 3명은 복도에 일렬로 앉아 18분씩 3개의 문제를 준비할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복도에 사람이 너무 많고 가방이 여기저기 있어서 복잡한데다가 몇 분 간격으로 울려대는 (각 학생의 준비시간을 재는) 자명종 소리 때문에 약간 산만한 분위기였습니다. 복도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조교 언니들이 서있었고 대기실 안에도 두 분, 화장실 앞에 두 분, 그리고 면접실 앞에도 한 분씩이 서 계셨습니다.

 

저는 대기자 중 9번째로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시험 준비 기간까지 한 40-60분 기다렸습니다.). 시험지에는 3가지 문제가 있고 18분 동안 준비, 그리고 교수님들 앞에서 6분간의 면접 시간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필기한 종이는 안에 가지고 갈 수 있다고 조교언니가 말씀해주셔서 최대한 많이 종이에 적으려고 하였습니다.

 

첫 문제는 꿀벌의 춤과 인간의 언어를 창조성, 자의성, 사회성 3가지 측면에서 비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는 문제여서 크게 부담되지 않았고 무난하게 잘 정리하여 넘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제시문은 꿀벌의 움직임과 정보의 관계에 관한 것이었다고 기억합니다.

두 번째 문제는 언론에서 프레이밍이 갖는 한계를 지적하고 수용자의 입장에서 극복방안을 설명하라는 문제였는데 이미 지문에서 프레이밍의 한계를 언급해주어 간단하게 지문의 주장을 말해주고 저의 의견으로 그 문제를 극복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예시를 들어 설명하였습니다.

세 번째 문제는 지문을 요약하고 인간이 실재를 인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보라는 것 이었는데 지문 자체가 너무 어려워 준비 시간이 끝날 때 까지 이 문제에 대한 명확한 답을 못 내렸었습니다. 제시문은 과학과 실증주의,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길 때 과학자의 주관이 어떻게 개입되는 지에 관한 것 이었습니다.

18분의 면접 준비시간이 지나고 자명종이 울리자 감독관님중 한 분이 문제지를 걷어갔고 한 이분정도 있다가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제가 노크하고 들어가서 인사를 할 필요 없이 옆에 면접 감독관님이 대신 문을 열어 주시고 수험번호와 제 이름을 교수님들께 말해 주었습니다. 면접 감독관님이 두분(한 분 여자. 한 분 남자) 계셨고 저와 교수님 사이의 거리는 약 2-4m 정도 되어보였습니다. 처음에 약간의 잡담으로 긴장을 풀고 문제에 대답을 해보라고 하셔서 혼자 대답을 했습니다. 두 분 중 남자 교수님께서는 거의 서류만 보고 eye contact는 거의 다 여자 교수님과 하였습니다 별로 떨리지는 않았고 그냥 준비한 그대로 연습했던 것 처럼 대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한 마지막 문장을 마치자마자 6분이 끝났다는 알람이 울려서 면접실을 나왔고 추가질문이나 pq는 하지 않았습니다.

 

시험 문제는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나름대로 최선의 답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명료하게 자신의 뜻을 전달하는 것이 면접에서는 제일 중요한데 많은 연습을 한 덕분에 쉽게 질문에 대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칼 폰 프리시는 꿀벌의 통신 방법을 세밀한 실험으로 관찰하여 1973년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다. 그에 의하면 꿀벌은 놀랄 만큼 정교한 통신 수단을 갖고 있다고 한다. 10㎞나 떨어져 있는 곳에서 꿀을 발견한 벌은 동료들이 있는 벌집으로 돌아와 그 앞에서 춤을 춘다. 그러면 그 춤을 본 다른 꿀벌들이 그 먼 거리를 날아가 정확하게 꿀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꿀을 발견했다고 춤을 출 때, 꿀이 있는 방향과 거리를 빈틈없이 알려주는 것이다.

프리시의 관찰에 의하면 꿀이 있는 곳의 방향은 각도를 이용하여 알린다. 태양과 벌집을 똑바로 잇는 직선에서 얼마만큼 각도에 위치해서 그쪽으로 가면 맛있는 꿀이 있다고 일러주는 독특한 춤을 춘다. 꿀이 있는 곳까지의 거리는 춤의 빠르기로 나타난다. 춤이 빠를수록 가까운 거리이고 느릴수록 먼 거리이다. 약 15초에 열 번 돌면 100m, 여섯 번 돌면 500m, 네 번 돌면 1500m 가량을 나타낸다. 이렇게 해서 약 11㎞ 떨어진 거리까지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다고 한다. 꿀벌의 통신 수단에서 더욱 신기한 것은 발견한 꿀의 품질이 어떤가도 전달한다는 점이다. 춤추는 날갯짓이 힘차고 씩씩하면 꿀의 품질이 기막히다는 뜻이고, 그렇지 않으면 별것 아니라는 뜻이라고 한다. 프리시의 관찰 결과는 꿀벌에게도 사람 뺨치는 정보 전달 방법이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그러나 그가 행한 다음 실험의 결과는 우리의 이러한 기대를 어긋나게 한다. 벌집 위 50m되는 곳에 나뭇대를 세우고 그 위에 꿀을 가져다 놓았다. 꿀벌이 맛보게 한 뒤 벌집으로 돌아가게 했더니 다른 꿀벌들에게 그 위치를 가르쳐주지 못했다.

 

꿀벌의 춤과 인간의 언어를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말하시오

 

2)미디어 정치경제학에서 뉴스 미디어와 정치권력, 그리고 경제권력과 연관관계를 이해하는 데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이론 중 하나는 미디어 프레이밍(media framing) 이론이다. 미디어 프레이밍 이론은 뉴스 미디어가 어떤 형태로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을 지원하는지 밝혀내는 데 유용한 분석틀을 제공해 주고 있다. 뉴스 미디어는 뉴스 프레이밍 전략을 통해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에 대한 긍정적인 보도를 생산해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은밀하게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을 지원한다. 미디어 프레이밍 이론은 미디어가 어떤 사건이나 이슈를 보도할 때 특정 프레임을 이용해 보도하는 것을 말한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프레임(다른 말로 표현하면 의식)을 가지고 있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프레임(또는 의식)은 각자가 다양한 이데올로기적 기구(예컨대 학교, 교회, 군대 등)들을 통해 습득한 정보와 지식, 태어나고 자라난 문화적 배경, 그리고 삶의 경험적 배경에 영향을 받아 형성된다. 이렇게 형성된 프레임(또는 의식)은 개개인이 세상을 살면서 부딪치고 경험하게 되는 많은 사건과 현상들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사람들이 같은 사건과 상황을 경험하고도 각각 다르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람들은 각각 다른 프레임을 지니고 있고, 그 프레임을 이용해 사회적 현상과 이슈를 분석하고 이해한다

 

언론의 프레이밍이 갖는 한계를 지적하고 수용자의 입장에서 극복방안을 설명해 보시오

 

3)마르크스는 이 글이 자신의 '실재론적 방법'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한다. 여기서 마르크스가 말하는 실재론적 방법이란 객관적 관찰을 토대로 한 경험주의적이고 실증주의적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경험적으로 확인 가능한 사실에서 출발하여 여기서 얻은 지식을 다른 사실에 관한 지식과 연관시켜서 법칙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것은 경험적 사실과 이로부터 이끌어낸 일반 법칙만을 중시하고 가치 판단과 같은 그 이외의 다른 지식들은 배제하는 실증주의적 태도이다. 마르크스는 자연 과학이 자연을 탐구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회 과학이 사회를 탐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사회의 운동과 변화 과정을 '자연사적 과정'으로 보았던 것이다.이것은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역사적 유물론을 체계화시켰던 시기인 19세기에 크게 유행했던 실증주의 또는 과학주의의 영향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실증주의' 또는 '과학주의'라는 개념은 꽁트가 언급한 실증주의적 방법이나 태도를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된다.

 

제시문을 요약하고 인간이 실재를 인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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