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T : 이제 안정기~~

미국대학을 진학하려면 필수 중에 필수이고 지난 10년간 바뀌지 않았던

SAT가 이번 2016년 3월을 기점으로 바뀌어서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때는 SAT가 바뀐다는 소식에 많은 유학생들이 동요를 하고 있는데

제대로만 알면!! 전혀 동요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점수를 대폭 상승시킬 

아주 좋은 찬스가 될수 있습니다!!!

 

2Old SAT vs. Current SAT

 

Inside Changes

 

1. No penalty for guessing (추측성 벌점제 없어짐)

 

점수를 받고 점수로 평가받는 학생입장에서는 이 차이점이 굉장히 크게 느껴질 것입니다

10문제 중에 8문제를 맞고 2문제를 틀렸다면 예전에는 8-0.5=7.5점이였는데

개편된 SAT에서는 단순히 8점으로만 적용이 됩니다

모르면 찍어도 된다는 말이 이제는 SAT에서도 적용이 되겠네요! ㅎㅎ

 

2. Optional Essay (에세이 선택사항)

 

기존 SAT시험에서는 문제를 풀기전에 Section 1에서 25분짜리 Essay를 썼다면

2016년 새로운 SAT에서는 Essay 자체가 선택사항으로 바뀝니다

그 때문에 Essay 점수는 선택사항으로 시험을 봤을시 따로 점수가 나오게 됩니다

 

3. Change in Essay Format (에세이 형식의 변화)

 

 

기존의 Essay는 단순히 한 주장에 agree vs. disagree 로 나뉘어 자신의 의견을 펼치는 것이였다면

새로운 Essay는 주어진 글을 읽고 그 글을 쓴 저자가 어떻게 자기 주장을 펼치고

어떻게 자기 주장을 설득력있게 전달하는지를 서술해야 됩니다. 

예전 Essay가 주장과 설득력을 봤다면 이번엔 논리와 이해력을 보는 Essay가 되겠습니다

 

4. No more obscure vocab (어휘의 단순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어휘, 단어입니다.

학생들의 머릿 속에는 '쓰지도 않을거 왜 외워' 라는 마인드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이번 SAT 에는 어휘의 레벨이 낮아지지만 그 대신에 

그 문맥상의 있는 단어의 뜻을 잘 잡아내야 합니다

이것 역시도 논리와 이해력, 문장숙련도를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5. Reading Passage & Question

 

Reading 파트에 큰 변화가 2개가 있습니다.

 

첫째는 reading 지문의 변화입니다.

에전 SAT는 문학, 과학, 역사 등등 무작위 토픽 추출이였지만

이번 New SAT는 미국의 역사와 역사관련 문헌등이 출제가 많이 되어 유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지문에 차트나 그래프와 같은 시각적 자료도 추가됩니다

 

둘째는 문제의 형식입니다

이번 SAT에서는 응시자들이 지문 안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지문에서 저자는 왜 이런 주장을 펼치고 그에 따른 근거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게 1순위 입니다.

지문을 읽고 그것을 해석하고 이해하고 해야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1번 문제부터 이해를 잘못하고 들어가면 그 뒤에 문제들까지 줄줄이 틀리기 쉽상입니다.

 

6. Math

 

수학파트에서도 두가지 큰 변화가 있습니다.

 

첫째는 수학파트에 쓸 수 있는 계산기가 한정적이 됩니다.

예전에는 수학의 모든 파트에서 쓸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선택된 2가지의 섹션에서만 계산기 이용이 가능합니다.

 

둘째는 출제파트의 다양화입니다.

총 4가지로 구성되며

(Heart of Algebra, Problem Solving and Data Analysis, Passport to Advanced Math, Additional Math)

단순한 수학문제 풀이보다는 문제의 대한 이해도와 수학의 대한 이해도, 응용력등

수학시험의 대한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Outside Changes

 

위의 6가지 변화가 학생들이 가장 크게 느껴질 변화일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보실 것은 New SAT라는 큰 틀의 형식 변화입니다.

 

 

 

첫째로는 전체 시험시간이 3시간으로 줄고 (에세이 포함시 3시간 50분)

둘째는 Critical Reading 과 Writing 이 합쳐져서 총 1600만점의 점수를 받게 됩니다. 

에세이 점수는 1600점만점에 포함이 안되고 따로 점수가 나오게 됩니다. 

(Important Feature은 위에 설명됨)

 

 

 

 

셋째는 시간과 문제의 수 입니다.

Reading 파트는 시간은 5분이 줄고 15문제가 줄어들고

writing and langauge 파트는 25분이 줄지만 문제는 5개밖에 줄어들지 않습니다

Math는 10분이 늘고 4문제가 늘어납니다.

에세이를 제외한 비율상으로 봤을때는

전과 후의 문제당 할당해야 할 시간은 거의 비슷합니다 (1문제당 70초)

 

 

여기까지가 전체적인 2016년부터 시행될 New SAT 의 개선된 점들 입니다.

기존의 SAT가 단순한 문제풀이와 읽는 능력을 봤다면

지금은 전체적인 이해력과 논리, 문제를 얼마나 흡수하고 푸는가 등 

문제와 지문의 정독과 경험이 점수를 크게 좌우할 것 같습니다.

 

 

또다른 문의사항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학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